어제 하늘에 고래 두마리 떠있는거 봤어 어떤이에겐 참치와 꽁치로 보일지 모르겟지만 나한텐 분명 서로 만나 그저 행복한것같은 고래 두마리엿음ㅇㅇ 오늘이 그 고래같은 우리들이 다시 만나는 날이어서임 (맞음 내가 사랑하는 푸른 고래는 이번엔 어떤 주파수의 소리를 낼까ㅠ 설레 기대돼 🥲
마치 서로가 처음부터 없었던 사람처럼, 혼자서도 건강하게 잘 지내고 웃을 수 있을 때가 올 겁니다. 나의 부족함을 상대에게서 찾지 않고, 상대의 기대로 힘들어하지 않아도 되는 날이. 두 사람이 각자의 온전한 한 사람으로서 다시 만나는 날, 더 크게 사랑할 수 있지 않을까요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