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서울/잠실, 석촌] 카페 스미냑. 들어가자마자 코코넛 향기가 사르륵 나서 코코넛 들어간 스미냑 51 마심. 케이크는 딸기두부한모랑 호두 얼그레이 쉬폰. 스미냑 51은 라떼맛이당. 딱히 코코넛 맛은 안 났다. 밍밍하지 않고 맛있었다. 얼그레이 쉬폰 진짜 햇빛때무네 넘 어둡게 나와서 사진 밝히느라
발리로 약 20일간 여행가는 친구가 초대해서 나랑 언니 하나랑 둘이 급 발리행 비행기 티켓 끊음. 한 이틀 고민했는데, 언니가 지난 3년간 고생했으니 너는 꼭 나가면 좋겠다 해서 결정함. 우붓으로 들어가서 우붓에만 있을지 짱구나 스미냑으로 이동할지(일정이 짧음)는 좀 더 고민하고 티켓만 끊음.